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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尹 대통령, 與 연찬회에서 "원팀" / 경찰, 김건희 여사 '허위 경력 의혹' 불송치할 듯 / YTN

2022-08-25 124 Dailymotion

추석이 이제 2주 정도 남았는데요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, 요즘 민생 행보가 바쁩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"저도 참기름 주문했습니다." <br /> <br />이렇게 인터넷 실시간 방송에 깜짝 등장해 직접 홍보에 나섰고요. <br /> <br />소상공인들의 채무조정과 신속 재기를 돕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 논란이 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는 당장 제도 변경은 없다, 소상공인 의견을 듣고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대통령실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감찰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인적 쇄신과 관련해 "국민의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있다.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"고 답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 교육부 장관 경질과 정책기획수석 신설, 새 홍보수석 임명에 이어 내부 감찰이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일부에서는 윤핵관과 검찰·관료 집단의 힘 겨루기다, 아니다 국정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다,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상황, 조은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급 인사 두 명이 직무 감사를 받고 있고, 내부 자료를 유출한 행정요원은 퇴직, 부속실 소속 행정관은 총리실로 발령 나는 등 동시다발로 내부 감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, 최근 2급 선임행정관급 이하 모든 직원에 본인 담당 업무를 적어 제출하라는 이메일을 보내 '현미경 관찰'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업무진단을 하는 셈이라며, 국민과 민생에 더 매진하도록 공적 시스템을 재정돈, 재정비하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박근혜 청와대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YTN에 정권 초기 대대적인 고강도 감찰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면서, 이 때문에 정치인과 검찰 조직의 충돌이라는 뒷말이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이른바 '윤핵관 라인'으로 불린 인사들이 잇달아 대통령실을 그만뒀는데, 검찰·관료 집단의 본격적인 견제가 시작됐다는 해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에 권력 충돌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면서,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기해 자신감 속에 비서실 조직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승리 직후 논공행상으로 입성한 직원을 다시 따져, 일 잘하는 '에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2608232731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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